“여보, 나 고구마 하루에 두 개만 먹으래.” 피검사 결과,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당뇨가 경계선에 있단다. 처음 듣는 말은 아닌데 왜? 지난번에도 당뇨가 경계선에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별일 아닌 듯 잊더니 이번엔 좀 다른가 보다. 경계선도 차이가 있겠지. 의사는 남편의 식생활을 물었고 그중 고구마를 지목했단다.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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