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이다. 농촌은 분주하다. ‘어린이농부학교’ 아이들이 연중 농사를 짓고 있는 ‘희망농장’도 가을걷이를 서두른다. 학교 앞 텃밭을 어린이농부학교의 농사체험교육장으로 조성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벼농사에 도전했다.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을 얻어 자그마한 논을 만들고 손모내기로 모를 심었다. 워낙 좌충우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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