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르치는 한국어 학생들에게 받아쓰기를 시켜보면 ‘눈썹’를 ‘둔섭’이라고 받아적거나 ‘미소’를 ‘비소’로 받아적는다. ㄴ을 d로 잘못 듣고 ㅁ을 b로 잘못 듣는 경향은 오랜 역사가 있는데, 사실 한국인들이 단어 처음의 초성 ㄴ, ㅁ의 콧소리를 약하게 내기 때문이다.[관련 기사]한국인이 ‘미안합니다’를 ‘비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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